러시아 수사위원회,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 규제·거래 추적 강화 제안
2026.11.06 10:35
러시아 수사위원회가 암호화폐를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체계에 추가 편입하고 거래 추적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고 현지매체 타스(TASS) 통신이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엔 부패방지협약 자산회수 실무그룹 회의에서 수사위원회 측은 러시아 연방금융감시청의 전용 시스템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를 추적하고 범죄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제 사법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정보·법 집행기관과 협력해 2026년까지 4억 8,600만 달러 이상의 부패 관련 자산을 압류·몰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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