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특수부대 병사, 마두로 체포 내부정보 이용 불법거래 혐의 부인
2026.04.28 18:37
미 육군 특수부대 상사 캐넌 켄 반다이크(38)가 28일(현지시간) 맨해튼 법원에 출석해 내부자 거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반다이크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의 기획·실행에 참여하면서,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베네수엘라 지도자 축출 여부에 베팅해 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마거릿 가넷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이 사건을 담당하며, 반다이크는 25만 달러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번 사건은 이란 전쟁과 관련한 내부자 거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백악관은 직원들에게 정부 정보를 이용한 거래를 금지한 바 있다. 폴리마켓도 '미군 격추 조종사 구출 가능 여부'에 대한 베팅을 허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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