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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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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가치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안녕~?! 형들.


이번 주에 모처럼 뉴스랑 보고서를 몇 개 찾아서 훑으면서 읽어봤어.


왜? 지난 주에 벌어진,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및 QE(단기채 매입)과 이번 주에는 일본의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봤어.


그래서, 잠을 자기 전에 짧게 적을 수 있으면 적고, 아니면 길게 적던, 15일 새벽에 글을 적으며 나도 생각을 정리하고, 또 글을 읽은 형들도 생각을 정리하면서 이번 주 급변할 상황과 그리고 지금 코인을 바라보는 주류 엘리트들의 시선을 엿보려고 해.


비트마인, 톰리가 왜 이더리움을 이렇게 미친 듯이 매수할까? 스트래티지에 대한 MSCI 편출에 대한 논란과 마이클 형의 극대노에 대해서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그들의 생각을 따라가 보려고 해.


이번 글에서는 먼저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다른 미국 장단기 채권 금리 변화를 짚어보면서, 주류 또는 쩐주 또는 MM들이 느끼는 시선과 왜 QE가 시작되었는지 말해볼게.

/단기채던, 장기채던, 시장에 연준이 돈을 푸는 게 양적완화지, 이걸 무슨 소프트 QE니, 단기 자금 공급이라니 포장하지 말고, 연준의 행동과 채권 금리 시장을 봐. QE가 맞아. 온갖 미사어구 포장지 같다 붙인거 빼고, 연준이 돈을 풀었어? 아님 거둬들였어? 아님 관망하고 있어?/


그리고 최근 비트마인 스트래티지와 같은 트레저리 기업들이 왜 코인을 미친 듯이 매집을 하고 있는데 가격은 제자리 또는 하락했으며, 월가의 쩐주들은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자. 오태민 아저씨는 지금 이런 발작을 두고 시즌 종료를 선언했고, 몇 몇 오래된 고래들의 정신착란 비슷한 불안으로 대량의 매도세가 터지고 있다고 보고 있어. 그런지 같이 알아보자. 먼저 결론을 말하면, 나는 일부는 동의하지만, 이 고래들 때문에 시즌이 종료되었다?는 말은 동의하지 않아.


25년을 넘어 26년 그 이후 주류 경제에 편입된, 하이브리드 금융으로 진화된 코인들의 미래 모습과 이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잇는 주요한 변화를 일론 머스크의 돈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빌려와서 같이 떠들어 보려고 해. 이미, 이전에 AI 관련해서 글을 적어줬는데, 시간이 되면 같이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 내가 이전에 적은 글과 최근 머스크가 바라본 AI로 인한 미래 모습이 상당히 곂치고, 그 내용의 본질은 AI로 효율성, 생산성 극대화로 인한 인간 노동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미래야. 그럼 돈도 자연히 사라지겠지.


2025.08.10. AI 시대의 생존 전략. https://coinness.com/community/lounge/839945

2025.08.11. AI 시대의 생존 전략 - 2. https://coinness.com/community/lounge/843385




서론을 적고 보니깐 겁나 긴 글이 또 되겠네.






1. 25년, 3연속 금리 인하 - 존 로, 폰지 그리고 제롬 파월

결국 트럼프가 끝까지 옳았어. 심지어 1 % 이상 더 금리를 내려야 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어. 올 한해 동안 파월이 주구장창 외치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결국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심지어 내년 인플레이션은 하향 조정을 했어. 누가? 파월과 똘마니들이. 그러면서 견고하다던 고용. 데이터가 없어서 금리 인하를 계속할지 안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늘 건강하다던 고용은 개박살이 나서, 이제 12월 FOMC에서 고용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를 했어. 더군다나, 유동성 문제 없다면서?? 항상 예의주시 한다면서? 얼마나 철저히 모니터링을 했길래, QT를 종료하고 단 11일 만에 QE(30일 간 400억 규모 단기채 매입)을 선언했어.


일전에 연말로 들어서면서 레포 시장의 발작으로 인해서 연준이 급전을 공급하는 횟수와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해줬잖아? 이게 이젠 숨길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발생하니깐, 12월엔 QE를 선언해 버렸어. 그런데 어떻게 됬을까? 이번 주의 미국 장단기 채권들의 금리 변화를 보자.


美 국채가, 인플레 우려 속 30년물 낙폭 확대…'베어 스팁'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8740


이번 주에 파월과 똘마니들이 화들짝 놀라서, 금리를 3연속으로 인하를 했고, 그 과정에서 가오 잡겠다고 인하를 할지 말지 모른다며 간을 보면서 정치질을 한 덕분에, 시장엔 유동성에 빨간 불이 켜졌었어. 그래서 금리도 내리고, 400억 달러 규모의 QE를 발표했음에도 미국 국채들의 금리는 어떻게 됬나?


30년물: 4.853% (+6.40bp) → 가장 큰 폭으로 상승


10년물: 4.195% (+5.50bp)


2년물: 3.549% (+1.90bp)


짜잔? 아니 띄발이네? 베어 스티프닝이 터졌어. 물론 장기채가 단기채보다 금리가 높아야 되는 게 맞는 거야. 그런데, 이번 장단기 채권의 금리 변화를 살펴보면,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더 가파르게 상승해버렸어.


파월의 주둥이가 아주 큰 역활을 했다고 봐야지. 내년에 인플레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금리는 1회 정도 내릴 거라는, 짜장면(침체)인지 짬뽕(호황)인지 긴가 민가한 짬짜면도 아닌 섞어면같은 발언에 시장이 발작을 해버렸어. 즉, 물가는 잡히는 거 같은데, 아직 모르겠으니깐, 내년에 천천히 살펴보면서 금리 1회만 내릴꺼야.


내가 적어 놓고도 이해가 안되고, 읽은 형들도 이해가 안되지? 그럼 제대로 읽은 거야. 파월이 한 말이 거든.


여기에 기름을 부어버린 게, 400억 달러 규모의 단기채 매입이야. 이게 파월이 뿌리는 마지막 똥파티의 정수라고 생각해. 진작에 금리를 충분히 내리면서, 정치적으로 인하를 할지 말지 모른다는 헛소리만 안 해왔어도, 유동성이 이렇게 메말르지 않았을 거고, 400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 공급이 필요가 없었거나 더 적어도 됬을 거야.


그럼에도 지금까지 뿌린 똥들로 단기 유동성 시장에 불이 켜졌고, 자산 시장이 연말 들어서 AI 거품이니, 시즌종료니 같은 말말말에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왔어. 특히나 코인은 더더욱이 이, 단기 유동성 시장의 경고등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한 자산이고.


이런 상황에서 단기채권 시장에만 400억 달러를 푸는데, 그 이유도 참 간사한게, 4월에 세금 납부 등으로 인한 수요가 있을 걸 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하?? 아직 4개월이 넘게 남았는데? 파월이 지금까지 했던 언행으로 보면 그렇잖아??? TOO LATE 하던 파월이 TOO FIT한 모습을 보여주네??? 지금까지의 애매한 발언 + 12월 FOMC의 말같지 않은 말 + 400억 규모 단기채 매입 => 장단기 채권의 급격한 금리 격차 발생, 베어 스티프닝 발생 -> 투자 시장에 대한 관망세 지속 또는 강화 => 지금 코인 시장.


자, 여기서 일본이 금리 인상까지 해주면, 아주 좋아 죽을 거야.


내가 파월을 보고 왜 이렇게 핏줄세워가면서 욕을 하냐? 남의 나라 금리 결정권자한테? 파월이 내 코인 계좌에 뿌린 똥을, 형들 계좌에 뿌린 똥을 생각하면, 오히려 내가 신사적이야. 그리고 하나 더, 지금 단기채 매입은 QE가 아니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QE라고 말하는 장기채 매입, 진짜 QE를 파월 임기 전에 시작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해. 지금 시장에 돈이 말랐고, 더 정확히는 파월이 시장에 돈을 전부다 지하에 밀봉해버리고 있으면서, 26년 이후 하이브리드 금융과 AI로 인한 생산성 제고로 인해 경제가 더 성장을 하던, 아님 말 그대로 박살이 나서, 정말 비트코인의 진가를 경험하던 뭐가 되던, 시장엔 돈이 풀릴 거야 또는 풀려야 되.


즉, 뭐가 됬던, QE의 첫 단추는 채워졌고, 이는 미국 장단기 채권 금리 발작으로 이어졌고, 마지막 피날레는 일본 우에다의 입으로 완성될 거야.





2. 피의 정화 의식

30년 만에 0.50 % 이상의 기준 금리 시대를 열게 될 일본. 최근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일본은 자연 재해를 극복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금리 인상을 중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트럼프와는 다소 엇박자를 타는 게 맞지만, 다카이치 총리도 조율을 통해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된 것으로 보여져. 그 근거로 400억 달러 규모의 단기채 매입 발표를 들 수 있겠지. 또한 일본 정부도 일본 은행의 금리 인상과 맞물려서 조만간 재정 지출 확대를 행동으로 옮길 거야. 그렇다면, 이번 지진은 마무리 수순이지 않을까?라는 소선을 써봐.


팩트만 놓고 MM의 시선을 바라봐도, 어차피 일본 은행의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로 받아드려지면서, 10월 10일, 코인은 대규모 수십조원의 청산을 겪었지만, 여전히 높은 레버리지들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엔캐리청산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건전해지면, 그 때부터 코인을 조금씩, 담아도 그만인 상황으로 볼 가능성이 높아 보여. 물론, 신이 분노해서 아오모리현 지진의 규모 9.0 정도가 발생해서, 긴급히 일본 정부가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시나리오도 놓고 보면, 지금 당장 급하게 돈을 싸들고 와서 코인을 주울 이유는 더더욱 없어. 80 K 초 중반까지 내려가면 혹은 70 K 후반에 급격히 내려오면, 그 때 조금씩 줍지 않을까?? 라는 희망회로를 돌려보고 있어.


즉, 지금 MM 또는 쩐주들 입장에서 굳이 코인을 급하게 주울 필요가 없다. 이미 조금 산거 같은데, 유통량의 30 % 이상이 그들의 직간접적 영향력 아래 있다. 물론 스트래티지 같은 반항아도 MSCI 편출될래 말래? 갈래 말래? 라면서 앞뒤로 조율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럼에도 톰리와 마이클은 계속 코인을 구매하면서 차곡차곡 수량을 늘려나가고 있어. 아마 이더리움 비트코인 보유량이 유통량 대비 한 3~4 % 정도 되지 않을까?? 엄청난 호재야. 유통량의 3~4 %가 안 팔겠다고 선언한 사람들 손에 들어갔잖아? 유통량이 잠기고, 거기에 ETF 전후로 엄청난 물량이 또 거래소에서 사라졌어. 여기서 내가 오태민 아저씨랑 생각이 갈리지. 오래된 고래들이 정신착란으로 물량을 던지는게 CEX 거래소는 아니야. 왜냐? 거래소는 연일 보유 물량 저점을 갱신하고 있거든. 즉, OTC에서 던지고 있는 거라고 봐야겠지. 그러니, 지금 코인 시즌 종료를 선언할 정도로 가격이 빠진 이유가 단순히 고래들이 던져서?라는 의견엔 동의하기가 어렵지. 지금 가격이 내려가는 이유는 MM들은 관심 없는 척, 뒤에서 매집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어.


CEX 거래소 물량이 빠졌다는 이야기는, 그 만큼 작은 충격에도 더 민감하게 가격에 반영된다는 소리야. 그럼, 호재엔 들어오는 자금이 묶이고, 악재엔 그들 입장에서 찌일끔 물량을 던지거나 또는 거래소로 입금만 해도?? 개미들이 알아서 발작해서 던지면서 가격을 낮춰주지. 그러면서 아주 세밀하게 비트코인 도미넌스를 60 % 내외로 파킹한 상태로 알트와 비트를 1년 동안 서서히 같이 가격을 하락시키고 있어. 맞지? 그러면서 살짝 살짝, 짧게, 코인 가격을 올렸다가 롱 또는 현물을 위에서 잡으면? 바로 말도 안되는 파월의 헛소리 또는 그냥. 내리 꽂으면서 청산 또는 손절을 치게 만들면서 개미들을 털어가면서 신앙심 테스트하는 하느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은 94 K 부근 또는 1.40억원 정도에서 계속 터치하면 내리 꽂히고 터치하면 내리 꽂으면서, '어? 롱을 왜쳐? 시즌 종료니깐 여기서 숏' 이라는 형들이 많지? 실제로 코인글래스에서 청산히트맵을 보면, 숏 물량은 단위가 빌리언이고, 롱 물량은 단위가 밀리언이야. 지금 숏 안치면 바보다.


=> 그럼 반대로, 어느 하락장에서 숏치면 먹여주는 하락장이 있었지???? 내가 기억하는 하락장에선 시작하면서 숏들 전부다 먹여주는 장은 없었는데?



1장에서 말했듯이, 올 한해 파월의 주구장창 정치질같은 헛소리 + 꼬롬한 금리 인하 + 작년에 다시 학습시킨 엔캐리청산의 공포를 보여줄 것 같은 12월 일본의 금리 인상!


이 상황에서 당연히 개미들은? 숏치거나 시즌 종료를 외치면서 많이들 떠나갔을 거고, 최근 일본 아오모리현 지진과 태국-캄보디아의 대리전과 같은 다른 이벤트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왜? 굳이 MM들이 지금 목돈 가지고 비트코인과 코인을 사야될까? 정말 오태민 아저씨 말대로 고래들이 던진다면? 그들이 충분히 싼 가격에서 던질 수 있게, 그냥 지금 상황을 더 심화시켜주고 받아 먹으면 되지 않을까?


그치?


더군다나, 연준이던 일본이던 코로나와 같은 대규모 QE를 통해 돈을 찍어내서 새 판을 짜려면, 아직 AI버블론, 비트코인 시즌종료 등은 명분이 부족하다.







3. 하이브리드 금융 그리고 RWA

그런데, 여기까지 글을 읽는 형들은 의문이 들거야. '흰토끼는 왜 계속 MM들이 코인을 억누르고 먹으려고 한다고 생각하냐? 그냥 코인 죽이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야. 물론 24년, 트럼프 집권 전까지는 월가나 워싱턴의 주류들은 코인은 달러를 위협하는 자산이라고 생각이 지배적이였고, 그런 모습으로 이젠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타코, 겐슬러 형의 SEC 겐세이. 기억하지?


그런데, 트럼프 집권 이후 판이 급격히 변화했어. 코인은 더 이상 달러를 위협하는 자산이 아니야. 코인은 특히 비트코인은, 미국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면서, 연준 그리고 중국 등의 미국 행정부의 아킬레스 건인 채권 시장에 대한 자주권을 갖게 해줄 핵심 열쇠야. 이게 내 뇌피셜이 더 이상 아니지? 트럼프 트럼프 아들, 그리고 수 많은 상하원 의원들이 동의를 하고 천명을 했으며, 코인 법안들 통과로 언행일치를 보여주고 있어. 패러다임이 변했어. 코인은 이제 덮어놓고 죽일 수 있는 존재가 아님을 월가와 MM 들도 인정을 하는 분위기고, 이로 인해서 뱅가드 조차 ETF를 출시했고, 증권성 시비까지 있던 스테이킹도 포함된 상품들도 출시되고 있어.


이런 상황에 들어와서, 이제 기존 월가 또는 MM들의 밥그릇을 걷어차겟다는 소리보단, 코인들도 조용히 그들과 협력하면서, 제도권에 편입되는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두고 하이브리드 금융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어. 즉,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가 하나되어, 하여가를 부르며 운명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는 중이야.


그럴 수 밖에 없는게, USDT만 봐도 이미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거래량을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의 거래량을 처리하고 있어. MM들 밥그릇 흔들리는 소리 잘 들리지? 이더리움 솔라나를 활용한 다양한 스테이블 코인, 예컨데 페이팔의 PYUSD 같은 스테이블 코인이 앞으로 더 안 생길까?


블랙록은 BUILD라는 머니마켓펀드를 만들었어.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에서 토큰화된 펀드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해 줘. 이게 제일 큰 효율성의 진보, 제조업으로 치면 생산성 향상인 점은, 무려 주말에도 유동화가 가능해!!!! 어? 싶지? 근데 주식 시장이 지금 주말에 열려? 또는 은행이 주말에 영업해? 지금까지 주말에는 돈이 멈춰서는 경우가 많아. 근데, 이럼 일주일에 2일을 날려먹어야 되네? 가뜩이나 AI 경쟁이 치열해서 오늘 내일 하는 기업들 입장에서 주말엔 자금 융통이 막혀, AI 조차 금융에서 돈을 돌리려고 해도 시장이 안 따라오던 문제를, 블랙록의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가 선발대로 그 성과를 실시간으로 월가 MM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중이야. 군침이 싹 돌겠네.


당연히 JP 모건도 흘러 넘치는 침을 꼴깍 꼴깍 삼키면서, JPM Coin & JPMD, 자체 프라이빗 OR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토근화된 예금을 다루는 테스트를 진행했어. 은행 예금을 담보로 설정해서, USDT에선 직접 줄 수 없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좀 과장하면, 우리 예금 통장을 토근화해봤는데, 외한(FX) 비용을 최대 50 % 절감하고 정산 시간을 몇 초로 끊어버리는, 아주 레몬 한사바리 마신 것같은 침이 터져나왔다.


상황이 이러니깐 결제 단에 있는, 마스터카드, 비자와 PG사인 STRIPE 등은 스테이블 코인을 도입하거나 토큰화 인프라르 확장하고 있는 중이야.


코인이 더 이상 사기니 뭐니 떠들 근거가 있나? 옛날처럼 테슬라가 결제를 받아주니 어디 금융사랑 협력하니 같은 카더라가 아니라, 진짜 월가 MM들이 직접 코인들을 그들 돈 벌이에 쓰거나 쓰려고 테스트를 하고 있는 상황이야. 비트코인만 봐도 ETF 자금 빨아드리는 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잖아? 그럼 수수료가 얼마나 될까??


여기서 핵심은 이더리움이야. 우리야 이더리움이 느리고 비싼데 이걸 왜 쓰겠냐? 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월가 MM들 입장에선, 이더리움 정도의 속도만 나와줘도, 대마농사 짓는 안동 농노처럼 웃음을 멈출 수가 없어. 더군다나 이더리움은 긴~~ 시간 온갖 풍파를 겪었지만, 안정성도 문제가 없었지. 거기에 이번 푸사카 업데이트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향하는 지향점을 보면 더욱 명확히, 수수료 절감, 속도 증가, 신뢰성 제고. 기업들 입장에서 굳이 몇 초 몇 분 더 빠른 다른 코인보다 이더리움이란 그나마 시간이 깔린 이더리움에 눈독을 들일만 하지? 그럼 비트마인의 톰리가 왜 이렇게 매집을 하는 지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야.


카더라가 아니라, 월가의 MM들은 아직 코인에 대해서 시승을 해보면서 경험을 해보고 있는 중이야. 다만, 그 시승 경험이, 젊은 날, 우리가 처음 M시리즈를 타보고 핸들과 차와 내가 물아일체가 되던 벅찬 감동을 넘어선 그런, 황홀경을 느끼면서, 조만간 계약서에 서명하고 코인과 하나된 미래를 그리고 있는 상황인 거지. 즉, 아직 본격적인 진입을 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그 효용성을 느끼고 있는 중이야.


더군다나, AI 시대가 되면서, 투자도 AI가 하는데, 굳이 비효율적인 기존 시스템을 쓰면서 주 5일 자금 유통이 가능한 금융사로 남는 도태를 선택할래? 아니면 코인을 받아드리고, ETF로 달달한 수수료도 먹고, 실물자산의 토큰화(RWA)로 높은 효율성에 AI까지 달아서 미친 수익률을 남기는 엘도라도로 향할래??


위에서 언급한 지금까지 경제의 상황과 앞으로의 이벤트와, 이제 막 테스트를 시작한 월가 MM 입장에서, 지금 굳이 가격을 부양시킬 이유가 없었던 거야. 하지만, 조용하고 확실하게 꾸준히 매집하면서 물량을 늘려나가고 있고, 이는 블록체인의 온체인에 고스란히 들어나고 있어.


당장 가격이 얼마가 가냐 마냐가 아니야. 큰 흐름을 놓고 보면, 코인이 사기고 망했을까?


만얀, 근 시일에 코인이 폭발한다면, 그건 비트코인의 가격 폭등 또는 이더리움 솔라나와 같은 RWA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코인들의 무빙에 기인할 가능성이 아주 아주 높을 거야. 비트코인을 이끌 삼두마차 (이더리움 솔라나 XRP)짤은 헛소리가 아니라고, 내 밑천 이제 다 까도, 남아서 볼 형들도 거의 없을 거니깐??? 글 쓰긴 더 쉽지.





4. 26년 그 이후

나는 26년에는 위로 가는 변동성이 나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앞단에서 말했듯이, 머스크 형도 언급한,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으로 인플레이션이 감소하고 트럼프가 임명한 신규 연준 의장 아래, 거침없는 금리 인하가 되는 시나리오 또는 닷컴버블처럼 AI 버블이 일순간에 꺼지면서 또는 전쟁으로 인한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이로 인한 자산 시장 폭등, 특히나 이 시나리오에선 비트코인의 최종 변제물로서의 가치 부각으로 큰 상승을 기대해.


먼저,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 시나리오를 조금 더 서술해보면, 우리는 1990년 대 글로벌화, 지구촌시대를 경험하면서 생산성 향상이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감소시키고 삶을 변화시키는 지 경험했어. 특히나 대한민국은 이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은 나라 중에 하나야. 왜냐면, 생산기지가 바로 옆 중국에 있었거든. 공급과 소비를 글로벌 체인으로 묶어서,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뤘고, 이번엔 이 촉매제가 AI가 되는 거야.


일론 머스크를 무시할 수 없는 게, 머스크야 말로, 이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을 직접 보여준 사람이야. xAI, 테슬라, 스페이스X에서 AI 기술이 없었다면? 머스크는 진작에 망했을 거야. AI를 활용한 다양한 생산성 제고는 머스크가 만든 기업들의 가치를 끌어 올렸고 부양했으며, 기존 산업체들을 상상하지 못 하는 생산효율을 보여줬어. 쌍용만 봐도, 테슬라보다 역사가 긴데, 어때? 테슬라처럼 생산하라고 하면 따라 할 수 있을까? 토요타? 현대? 포드?? 글쎄??? 기술 끝판왕 나사 조차도 스페이스X랑 비교하면, 단위 무게당 로켓발사 비용이 비교가 불가능해.


이런 머스크는 이제 급진적으로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을 이야기하고 있어. 버핏이 이야기했으면 가우뚱했겠지만, AI 기술 최전선에 있는 머스크가 한 발언이라서 무시하기 힘들지. 이 경우에, 예를 들면, 테슬라를 생산할 때, 사람이 전부 빠지고, AI와 로봇이 24시간 조립을 하면? 사람의 작업공간이 빠지니깐 생산 공간이 줄어들고, 빛이나 생산 환경에 대한 고려 요소가 줄어들며, 휴먼 에러가 배제 + 인권에 대한 비용이 없어지는 거야. 지금도 생산 효율이 높은 테슬라가 더 생산 효율이 높아지면서 생산 비용은 절감되면, 차량 가격이 내려가겠지. 옛날 포드 할아버지의 모델 T가 다시금 우리 앞에 펄쳐지는 거야. 다만, 그 때보다 더 폭발적인 생산량이 쏟아지고, 이는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 감소로 이어질 거란 이야기야. 또한 월급을 주지 않게 되니, 사람들은 정부로부터 생필품에만 쓸수있는 돈을 지급받아 생활할 가능성이 높아. 옛날에 언급했지? 코로나 시절처럼 민생지원금처럼, 특정 가게에서만 쓸 수 있는 돈. 우린 벌써 이걸 코로나 시기에 테스트를 받은 거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과거의 이야기야. 이런 관점에서 머스크는 앞으로 3년 안에 우리가 지금 말하는 돈이 없어진다고 말한 거지.


그럼? 정부가 돈을 풀어도, 생필품은 충분히 공급되어서 인플레이션 걱정도 없지만, 이 푼 돈을 가지고 주식이나 코인은 사지 못 하거나 제한될테니, 자산 시장의 폭등으로 인한 부작용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비트코인은 우리 개미들께 아니라던 오태민 아저씨의 말이 쌩뚱맞는 소리가 아닌거야.


다른 시나리오인, 다 죽어를 살펴보자. AI 버블이 터지는 경우지. 이럴 경우 생산성 향샹? 생각보다 적어서 버블이 터진 거지. 물론 파월이 12월 FOMC에서 AI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말한 게, 저주가 되어서 발생하게된다면?? 또는 엔캐리청산이 생각보다 너무 광범위하게 벌어지면서 일순간 자산 시장이 무너져 내린다면??


단기간으론 상당히 아플꺼지만, 우린 이미 역시나 경험해봤어. 언제? 코로나 때. 정부들이 대규모 QE를 시작해서 자산시장이 어떻게 되었다? 폭발. 말 그대로 폭발했어. 이 경우에도 같을 꺼야. 글로벌 체인이 무너졌다, 경제 망했다 던 코로나 시기도 지나보니 호시절이였네? 지금 일본의 금리 인상도 문제이지만, 중국 경제 상황은 더더더더 침울해. 여긴 이미 공식적으로 QE를 시작했어. 그럼에도 가늠할 수 없는 부채로 티가 안 나.



정리해보자. AI로 생산성이 높아져도 좋고, AI로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거나 엔캐리청산 같은 이벤트로 자산 시장이 피범벅이 되어도 좋아. 뭐가 되든, 지금 상황을 조금 길게 보면, 돈이 풀릴 가능성이 아주 아주 높은 상황이야. 다만, 최악의 상황은 지금 상황이 그냥 흐지부지 지지부진 계속 이어지는 건데, 월가 MM들은 이미 냄새 맡았어, 코인 뺏기는 거? AI 무너지는 거? 원하지 않아. 그럼 어떻게 해야되겟어? 필요하면 시장에 자극을 줘야지.


이 글에선 당장 비트코인이 얼마 간다 못 간다의 주장이 아니야. 지금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이 주류 경제 시스템에 융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로 인해서 어떤 미래가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야. 즉, 당장 오르냐? 내리냐? 나도 몰라. 당장 엔캐리청산이 그냥 지나갈 이벤트인지 아님 변동성 폭발할 시기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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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 인플레 우려 속 30년물 낙폭 확대…'베어 스팁'

미국 국채가격이 동반 약세인 가운데 중장기물 가격이 더 크게 떨어지면서 국채 수익률 곡선은 '베어 스티프닝'을 그리고 있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으나 여전히 인플레이션 높다는 불안감이 시장 심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2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7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50bp 뛴 4.195%를 기록했다.통화정책에 민감한 2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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