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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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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14:11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온체인 자산 운용 총괄 세바스티란 풀리도(Sebastian Pulido)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토큰화 자산 시장의 핵심 평가 기준은 토큰화된 자산의 규모가 아닌 실제 활용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토큰화 상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가격 산정의 신뢰성, 유동성, 담보 활용 가능성을 꼽았다. 이어 토큰화 머니마켓펀드가 이미 일부 거래소에서 증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향후 토큰화 자산의 실질적인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아가 풀리도는 장기적으로 기존 전통 자산을 사후 토큰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온체인에서 자산을 발행하는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14:05
이전 관련 속보
13:35
에너지 및 매크로 전문 분석가 둠버그(Doomberg)가 비트코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동맹국 대상 미 국채 보유 압박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준비자산 포트폴리오 셈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진단했다. 둠버그는 유동성 위기 국면에서는 "원하는 자산이 아니라 시장에서 당장 매각 가능한 자산부터 처분하게 된다"며, 2월 말 이후 관측된 금의 단기 약세 역시 유동성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매도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외환보유액의 정치·지정학적 종속 심화가 장기적으로는 특정 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중립적 준비자산(Neutral Reserve Assets)'에 대한 수요를 촉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과 비트코인이 국가 간 신뢰 위기를 대체할 핵심 자산으로 부각되며 장기적으로 극강의 강세 모멘텀(Extremely Bullish)을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인터넷 환경에 친숙한 젊은 세대일수록 금보다 비트코인을 실질적인 가치저장 수단으로 채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보센터
12:17
글로벌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드래곤플라이(Dragonfly)의 매니징 파트너 하시브 쿠레시(Haseeb Qureshi)가 바이낸스의 60억 달러 규모 침해 사고 이후 시장 반응을 두고 "FTX 파산 당시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성숙함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하시브는 이번 해킹 피해액이 과거 시장을 파탄으로 몰고 갔던 FTX의 자금 결손액보다 불과 25% 적은 막대한 규모임에도,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 가격이 한 자릿수 하락에 그치며 견조한 하방 경직성을 유지한 점에 주목했다. 거시경제적 긴축 압박 속에서도 대규모 자금 이탈은 제한적이었으며, 저가 매수세와 직접 연루된 피해 토큰들의 회복 탄력성 역시 돋보였다는 평가다. 그는 "시장이 바이낸스의 재무 건전성과 손실 보전 능력에 확고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며, 업계 파트너들의 긴밀한 공조와 바이낸스의 자체 1:1 토큰 매입 약속이 시장 공포를 조기에 차단했다고 분석했다. 과거 시스템 붕괴로 이어졌던 단일 악재를 산업 전체가 흡수하고 완충해 낸 이번 사례야말로 가상자산 생태계의 진보를 증명하는 분수령이라고 덧붙였다.
11:55
바이낸스의 63억 달러 규모 온체인 침해 사고가 발생한 직후, 대형 기관 및 전문 트레이더들이 단기 급락을 방어하기 위해 대규모 풋옵션(하방 헤지) 매수에 나섰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파생상품 유동성 네트워크 패러다임(Paradigm)에 따르면, 바이낸스 지갑에서 최초 자금 유출이 발생한 지 불과 15분 만에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 행사가 $78,000 풋옵션 250계약($2,000만 규모) 블록딜이 체결됐다. 3분 뒤 동일한 계약이 35% 높은 프리미엄에 추가 거래되는 등 하방 보험 매수세가 집중됐다. 사고 후 8시간 동안 패러다임에서 체결된 BTC 옵션 블록 거래량은 5억 9,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세계 최대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 거래량의 절반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매수세가 극단적 폭락을 노린 것이 아닌, 현물가($80,000 안팎) 바로 밑인 $74,000~$78,000(10월 말 및 11월 중순 만기)에 집중된 점에 주목했다. 투기가 아닌 단기 조정에 대한 실질적 '확신 헤징(Conviction hedging)'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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