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스테이블코인 공식 금융 시스템 통합 추진
2025.11.26 12:31
볼리비아가 스테이블코인을 자국의 공식 금융 시스템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볼리비아 경제부 장관 호세 가브리엘 에스피노사(Jose Gabriel Espinoza)는 "암호화폐를 법정 결제수단처럼 작동하게 하고, 은행들이 암호화폐 기반 예금, 신용카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암호화폐는 통제가 불가능한 글로벌 자산이다. 이를 받아들이고 국가적으로 유리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