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아다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평단가(약 $76,000선)가 일시적으로 '손실 구간(Underwater)'에 들어선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회사가 당장 망하거나 비트코인을 강제로 팔아야 할 위기는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를 회사의 '방어 시스템' 3가지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빚 독촉이 없는 구조 (마진콜 없음)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개인 투자자가 빚내서 투자했다면 가격이 떨어질 때 강제 청산(마진콜)을 당하지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다릅니다.
* 담보가 잡혀있지 않음: 이 회사가 보유한 71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은 대부분 '담보로 잡히지 않은(Unencumbered)' 상태입니다. 즉, 비트코인 가격이 아무리 떨어져도 은행이 "돈 갚아"라며 비트코인을 뺏어갈 권리가 없습니다.
* 과거의 교훈: 과거(실버게이트 은행 대출 시절)에는 가격 하락 시 담보를 더 넣어야 하는 위험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대출을 모두 갚고 만기가 정해진 채권(Convertible Notes) 형태로 빚을 바꿨습니다.
2. 빚 갚을 날짜가 아직 멀었습니다 (2026년은 안전)
회사가 빌린 돈(전환사채)의 만기 구조를 보면, 2026년에 당장 갚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