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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11월 2일 월요일
13:38
북한 해커들이 바이낸스 해킹으로 탈취한 자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잇따라 실수를 저질렀다고 ai_9684xtpa가 전했다. 해커들은 350만 달러 상당의 여러 토큰을 NEWT 컨트랙트 주소로 이체했으며, 유동성 풀 규모를 확인하지 않고 500만 달러 상당의 PROM을 매도해 단 71달러만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스비 결제에 메타마스크를 사용하면서 IP 주소 등 오프체인 활동 기록을 남겼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밖에도 25만 달러를 게이트 거래소로 이체했으나, 게이트는 관련 계정 2개를 동결하고 후속 조사에 협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종류의 토큰을 처리하는 데 다수의 인력이 관여할수록 추적 단서가 남기 쉬워 바이낸스의 자금 추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3:17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의 약 97%를 차지하는 주요 국가 및 관할권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규제 이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전했다. FATF는 지난 10월 28~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총회에서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이번 점검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수탁업체 등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활동이 활발한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암호화폐 관련 FATF 권고안 제15호의 이행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대상 국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1차 점검 결과는 2027년 6월, 후속 결과는 같은 해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FATF는 대상 국가들의 규제 체계 및 자금세탁방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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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
12:45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제 금융 제재에 대비해 암호화폐를 활용한 우회 방안을 제안하자 현지 암호화폐 업계에서 우려가 제기됐다.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어드레서블 CEO 토메르 샤로니와 오브스(ORBS) CEO 란 해머는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으로 해외 거래소와 은행들이 이스라엘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현지 웹3 산업의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샤로니는 이스라엘 중앙은행과 증권당국, 자본시장 감독당국이 공동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고,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시장규제법(MiCA) 및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트래블룰에 부합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허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은행 제재에 직면할 경우를 대비해 대안 경제가 필요하다며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실행 가능한 대안으로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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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바이낸스 해커가 코인조인(coinjoin)이라는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을 통해 28 BTC(220만 달러)를 세탁했다고 블록체인 분석업체 일립틱(Elliptic)이 분석했다. 조사된 기간은 11월 1일부터 2일 15시 2분(한국시간)까지이며, 세탁에 사용된 기술은 와사비 월렛(Wasabi Wallet) 등이 사용하는 믹싱 기술 와비사비(WabiSabi) 프로토콜이다. 일립틱은 코인조인에 들어간 BTC가 트론(TRX) 탈취 자금에서 먼저 나왔고, 이후 이더리움(ETH)을 BTC로 스왑한 물량이 뒤따랐다고 설명했다. 직접 바이낸스로부터 탈취한 1만8270 BTC는 19개 주소에 나뉘어 아직 움직이지 않은 상태다. 일립틱은 "전체 탈취액 64억3000만 달러 중 약 32억4000만 달러가 아직 해커 수중에 있으며, 28억5000만 달러가 동결이나 압수 등 처리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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