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장문이다.
현재 코스피는 물론 미증시도 부러질 조짐 보인지 꽤 됐다. 둘 다 항을 나눠서 설명하면 이렇다.
코스피 - AI 수혜주가 대부분 DRAM 제조 업체였는데 며칠 전부터 AI랑 관련된 게 묻기만 했다하면 무슨 코인 올리는 것마냥 상한치고는 바로 하한가 치는 무빙 보여줬다. 실적 중심으로 돌아가는 주식판이 내러티브 중심으로 돌아가는 코인판처럼 변했다는 건, 외국인의 자금 철수뿐 아니라 큰손들의 자금 철수도 이뤄질 때 보이는 무빙이라서 오늘 빠지는 코스피는 개미들 매수세 못 받쳐주면 진짜 위험하다. 더 큰 건, 여태 정부(음모론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네)가 지선 때문에라도 주식 시장을 지켜야했는데 오늘부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단 점에서 제일 거대한 큰손이 사라진 셈이다. 더군다나 바낸에서 국내 주식 3대장에 20배 숏 치게 해줬으니까 더이상 현물 수요만으로 올리기에는 부담스러워진 상태기도 하지. 상승 제약이 하나 더 생긴 거니까. 근데, 코스피도 콘탱고 수치 엄청나게 오른 거 보면 이미 선물 중심으로 돌아선지 오래고 그마저도 미결제 약정으로 안 남겨둔단 점에서 외국인들은 진작 철수 준비 중이었다.
미증시 - 월마트, 코스트코 같은 유통주 주식이 계속 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