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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BIP-110, 채굴자 지지 부족으로 사실상 실패"

2026.08.08 12:17
스트래티지(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X를 통해 "BIP-110을 지지하는 채굴자는 전체의 2.6%에 불과해 광범위한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 높이 961,632에 도달하면 BIP-110을 지지하는 노드들은 지지 신호가 없는 블록을 거부하게 된다. 하지만 대다수 채굴자가 참여하지 않는 만큼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BIP-110은 정체되거나 영향력이 거의 없는 별도 체인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은 설계된 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IP-110은 비트코인 거래에 삽입할 수 있는 비결제 데이터를 제한해 인스크립션·룬 등의 사용을 줄이고 노드 부담을 낮추기 위한 임시 소프트포크 제안이다.
커뮤니티 반응 4
1일 전
자유

이거 다들 어렵지?

딱히 해석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런 것 같으니까 내가 아는 한도 내로만 설명하고 운동하러 감. BIP-110 이 내용이 뭔지는 나도 따로 안 찾아보고 그냥 코니 기사만 보고 확인했는데. 1)하드포크가 아닌 소프트 포크라는 점에서 BTC에서 BCH, BTG, BSV 같은 거 분화되는 형태는 아님. 즉 채굴자 자체는 그대로 남아 있는데, 문제는 BIP-110에 동의하지 않는 노드(채굴자)가 있으면 얘내들끼리 남아서 따로 비트코인을 만들어 내고 그러면 그건 BTC가 아닌 뭔가가 됨. 예전에 BCH가 이렇게 나왔는데 이보다 더 정확한 비유를 들자면 ETH가 POW 였던 시절, 이걸 POS로 바꾸면서 기존 채굴자들은 ETC를 계속 POW방식으로 생산하고 나머지 대다수의 노드는 ETH를 POS 방식으로 채굴(노드에 참여하여 보상을 받으므로 사실상 비슷함)한 거지. 즉 BIP-110이 통과 안 되면 여기에 동의한 애들은 계속 BTC 채굴하는 거고 만약 여기에 반발하고 이탈하면 그 노드는 새로운 BTC를 만들 수밖에 없지. 똑같은 비트코인을 각기 다른 방식의 네트워크로 생산할 수는 없으니까 소프트포크 실패로 인한 하드포크가 발생하게 되는 거. 이럼 누구에게 좋냐?

615
15시간 전
자유
614
1일 전
자유
001
19시간 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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