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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양자내성 비트코인 수탁 시스템 개발 착수

2026.09.22 22:56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양자내성 서명 방식을 지원하는 커스터디(수탁)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베이스 암호학 책임자 예후다 린델(Yehuda Lindell)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암호학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양자컴퓨터가 등장해 비트코인의 보안을 실제로 위협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비트코인과 다른 디지털자산의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자내성 임계값 복호화(threshold decryption) 기술과 프로그래밍 가능한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결합한 대체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향후 각 블록체인이 모두 동일한 서명 방식을 사용할 가능성은 낮다"며 "서로 다른 블록체인이 어떤 방식을 채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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