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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26년 9월 26일 토요일
14:26
크라켄(Kraken) 모회사 페이워드(Payward)가 최근 2년간 수십억달러를 인수·투자에 투입하며 거래소를 넘어 거래·은행·자산운용·기관 서비스를 하나의 금융 인프라로 통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페이워드는 △크라켄 거래소 △은행 △자산운용 △B2B 인프라 사업 페이워드 서비스 등 4개 축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파생상품 시장 진출을 위해 닌자트레이더를 15억달러에 인수했고, 올해는 파생상품 거래소·청산소 등을 보유한 비트노미얼을 5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유럽에서도 은행 인수를 추진 중이다. 토큰화 사업에서도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나스닥은 페이워드에 1억달러를 투자하면서 주식 토큰과 시장감시 기술 협력을 확대했으며, 양측은 2027년 2분기 주식 토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런던증권거래소(LSE) 역시 페이워드와 주식 토큰 사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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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이자 전 FTX 커뮤니티 파트너인 벤슨 선이 이번 비트코인 시장 사이클이 2013년과 2017년처럼 단기간 급등 후 뚜렷한 고점을 형성하기보다, 신고가를 점진적으로 경신하는 완만한 강세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1년 이후 비트코인의 주요 매수 주체가 개인에서 상장사·현물 ETF·기업 등 기관으로 이동했다며, 기관은 주로 현물을 매수하고 일부는 델타 뉴트럴 전략을 활용하는 만큼, 과거 대표 지표인 펀딩비와 MVRV Z-Score가 이번 사이클 고점에서도 극단적인 수준까지 상승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벤슨 선은 이번 사이클의 고점이 개인투자자 심리의 과열보다는 기관의 추가 자금 유입이 약해지는 시점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14:02
블룸버그 수석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 수준까지 상승하고 주식시장 가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비트코인의 상대적 투자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분석은 2021년과 현재의 금리·비트코인 가격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2021년 미국 10년물 금리가 약 0.5%이고 비트코인이 1만달러를 밑돌던 시기와 달리, 현재는 10년물 금리와 비트코인 가격이 모두 약 10배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당시와 반대의 투자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2001년 이후 연말 기준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과 공공부채 비율을 비교하면, 비트코인이 약 70% 급락했던 2018년과 2022년에는 해당 비율이 약 1.2배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약 2.1배 수준으로 높아진 상태다. 향후 비트코인과 금리에 동시에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주식시장의 완만한 하락이 제시됐다. 반대로 주가와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현금흐름이나 이자수익이 없는 비트코인과 수많은 다른 암호화폐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투기적 자산으로서의 상대적 매력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2:17
11:20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가 XRP의 낮은 수수료는 인정하면서도, 거래에 유용하다는 사실만으로 높은 시장가치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브랜트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가치저장 수단, XRP를 거래 중심의 암호화폐로 구분했다. 브랜트는 XRP가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거래에 사용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달러처럼 교환 수단으로 유용하다고 해서 사람들이 반드시 해당 자산을 장기 보유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기능에 따라 거래용 자산, 가치저장 자산,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으로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XRP의 구체적인 가격 목표를 제시하진 않았다.
11:16
08:34
07:36
크립토퀀트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비트코인의 조정 MVRV 지표가 강세장 진입 기준인 1.0을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일 해당 지표가 1.0을 상회했으며, 당시 BTC 가격은 8만691달러였다. 이는 2012년 이후 초기 강세장에서 본격적인 강세장으로 전환한 6번째 사례다. 조정 MVRV는 30일 이동평균을 365일 이동평균과 비교해 시장 추세를 판단하는 지표다. 지난 8월 20일 단기 이동평균이 장기 이동평균을 상향 돌파하며 초기 강세장 신호가 발생한 데 이어, 9월 20일에는 강세장 진입 신호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현재 해당 지표는 1.018, BTC 가격은 8만4156달러다. 애들러는 지표가 1.0 이상을 유지하는 한 강세장 구조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07:33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약 9억5000만 달러 규모의 외환 투자 사기 혐의로 캐시FX그룹(Cash FX Group)과 관련자 3명 등을 제소했다고 밝혔다. CFTC는 이들이 암호화폐를 활용한 다단계 폰지 사기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 주간 최대 15%의 수익을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CFTC에 따르면 피고들은 전문 트레이더와 자체 알고리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투자금을 운용한다고 홍보했으나 실제 외환 거래는 극히 일부에 그쳤다. 대부분의 투자금을 유용하고 신규 투자자의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허위 수익금을 지급한 혐의도 받고 있다. CFTC는 피해자들의 손실이 최소 4억6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05:22
비트겟이 지난 25일 발생한 보안 사고와 관련해 취약점 수정 및 추가 보안 점검을 거쳐 오는 28일부터 출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외부 보안업체 맨디언트(Mandiant)와 슬로우미스트(SlowMist)가 사고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 출금 재개 일정은 한국시간 기준 9월 28일 17시 BTC, 29일 17시 ETH, 30일 17시 USDT 순이다. 기타 토큰과 법정화폐 및 P2P 출금은 10월 2일 17시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추가 보안 점검이 완료돼야 출금이 재개된다. 비트겟은 현재 추가적인 무단 자산 이체가 불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이용자 계정 잔액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에 따른 재정적 손실은 사용자 보호기금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거래 및 입금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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