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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8월 26일 수요일
09:42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7만달러 초반이 하락 시 가장 취약한 가격대로 떠오르고 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분석했다. 매체는 "비트코인 9월 만기 옵션 시장에서 7만달러 콜옵션(상승베팅)이 1만1308건으로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겉으로는 강한 상승 베팅처럼 보이지만 비트코인이 이미 해당 가격보다 9.8%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석이 달라진다. 이 물량은 비트코인이 6만달러 초반에 머물던 당시 구축된 기존 포지션일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하락 구간이다. 9월 옵션은 콜옵션이 풋옵션(하락베팅)보다 1.8배 많고 상승 포지션은 7만8000~10만달러에 집중돼 있다. 반면 하락에 대비한 베팅은 6만달러 이하에 몰려 있다. 그 사이인 6만8000~7만5000달러에는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비트코인이 이 구간까지 빠르게 밀리면 현재 포지션을 구축한 투자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09:33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에 따르면, 실현 시가총액 기반 HODL 웨이브 변화 지표가 24일 양수(+)로 돌아서며 BTC의 약 3개월간 지속된 순유출 국면이 일단락됐다. 비트코인 30일 SOPR 지수 역시 6일 연속 1을 상회하며 신규 발행량을 웃도는 수요 재개를 나타냈다. 다만 현재 지표들의 절대적 강도는 과거 상승장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실현 시가총액 유입율(+0.21%)은 과거 평균 수치(+3.24%)의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SOPR 지수(2.52) 역시 과거 중앙값(7.65)에 비하면 하위 10% 영역에 불과하다. 분석가는 자금 유입 전환과 신규 공급 대비 수요 우위는 긍정적 신호나, 강력한 신규 상승 사이클 진입으로 단정하긴 이르다며 향후 유입 유지 여부를 추가 관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과세AMA
08:36
BTC가 다시 8만 달러선에 도전했지만 안착에는 실패했으며, 기존 보유자들의 차익 실현이 추가 상승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엑스윈리서치재팬이 분석했다. 그는 "BTC 현물 ETF 자금 유입과 미국 국채 금리 하락이 매수세를 지지하는 가운데, 기존 보유자들이 차익을 실현하면서 추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온체인 지표를 보면 대부분의 보유자가 다시 수익권에 들어섰다. 투자자 전반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만큼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차익 실현 물량도 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장기 보유자와 단기 보유자의 수익 실현 강도를 비교하는 SOPR 비율은 BTC가 8만 달러에 근접했을 당시 약 1.4까지 올랐다. 당시에는 장기 보유자가 단기 보유자보다 더 차익 실현을 많이 했다는 뜻이다. 향후 ETF와 현물 시장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BTC가 8만 달러를 확실히 돌파할 경우 8만8000~9만 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린다. 반대로 7만5000~7만6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단기 보유자의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되면서 가격 조정이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8:09
미국 주식·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나스닥 티커: HOOD)의 자체 블록체인 로빈후드체인 상의 토큰화 실물자산(RWA) 일일 거래량이 25일(현지시간) 8,5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고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그중 주식 토큰 거래량이 6,600만 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매체는 "로빈후드체인 기반 RWA 시장 구조는 7월 말 메인넷 출시 직후와 크게 달라졌다. 당시에는 밈코인과 주식 토큰을 거래하는 페어 거래가 RWA 거래량의 과반을 차지했다. 하지만 8월 들어 해당 페어 비중은 12%까지 줄어들었고, 일반 주식 토큰 거래가 78%를 차지했다. 밈코인 없이 주식 토큰 자체의 거래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용자들이 토큰화 주식을 단순한 투기 수단이 아닌 실제 투자 상품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08:03
07:53
단일 기업 기준 최대 비트코인(BTC)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나스닥: MSTR)가 BTC의 특성과 투자 위험, 보유 기간별 과거 수익률 등을 정리한 투자자 가이드를 공개했다. 가이드에서 제시된 2010년 7월 18일부터 2026년 8월 22일까지의 BTC/USD 가격을 바탕으로 매수 시작일을 하루씩 달리해 수익률을 계산한 결과, 집계가 완료된 4년 보유 구간 4419개에서는 모두 BTC가 시작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끝났으며 가장 부진했던 구간의 총수익률도 +32.6%였다. 3년·2년·1년 보유 구간의 상승 마감 비율은 각각 99.3%, 84.0%, 73.1%였고, 최악의 수익률은 각각 -34.7%, -68.3%, -83.6%였다. 스트래티지는 보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손실 발생 빈도가 낮았지만, 과거 통계가 향후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명시했다.
07:22
트럼프 일가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거버넌스 토큰을 1억 달러어치 매입한 아랍에미리트(UAE) 투자기관 아쿠아1 재단(Aqua 1 Foundation)의 실소유주가 중국 출신 저우구런(周谷人)으로 드러났다고 차이신이 보도했다. 아쿠아1은 7500만 달러를 투자한 저스틴 선을 제치고 WLFI 최대 투자자가 된 곳이다.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출신인 저우구런은 현재 중국 법원이 공개하는 채무불이행자 명단에 올라 있으며, 관련 6건의 사건에서 갚지 않은 금액이 수천만 위안에 달한다. 영국 검찰청(CPS)이 최근 공개한 기소장에는 저우구런이 영국에서 발생한 자금세탁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그가 법적으로 대표를 맡았던 상하이 소재 목재업체는 중국 내 밀수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07:21
06:56
블록체인 인프라 업체 사인(SIGN)이 BNB체인(BNB)과 함께 각국 정부의 자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주권 스테이블코인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블록체인을 결제와 정산에 활용하면서 자국 통화와 금융 시스템, 규제에 대한 통제권은 각국이 유지하는 구조다. 정부 등 공공기관이 발행사 기준과 준비금 및 상환 요건, 감독 체계를 정하고, 인가받은 금융기관과 인프라 업체가 이에 따라 실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사인은 키르기스스탄의 국가 스테이블코인 KGST를 실제 적용 사례로 제시했다. KGST는 현지 금융기관이 준비금과 법정화폐 업무를 맡고, 사인이 관련 인프라를 연결하며 BNB체인이 거래를 정산한다.
06:30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문웰(WELL)에 177만 달러 규모의 유동성 구멍이 생겼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마땅치 않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지적했다. 매체는 "현재 문웰 실시간 데이터에 따르면, 플랫폼 내 cbETH(코인베이스 ETH 스테이킹 영수증 토큰) 마켓의 이용률은 100.43%, 유동성은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이는 대출 유동성 제공자들의 자금 회수 경로가 막혀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문웰 팀이 발표한 준비금 상환 계획에서도 해당 177만 달러 규모의 구멍을 메울 수 있는 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유동성 공급자들은 예치한 자금 대부분을 출금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05:04
05:03
04:56
이번 암호화폐 시장 반등은 과거보다 레버리지 의존도가 낮아 상승세가 지속될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미즈호 애널리스트 댄 돌레브(Dan Dolev)가 분석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그는 "초기 반등 이후 코인 기준 미결제약정(OI)이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뒤 다시 늘지 않고 있어 숏스퀴즈나 레버리지 롱보다 현물 및 ETF 수요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19억 달러가 순유입돼 2025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돌레브는 또 "개인 투자자 거래량도 3년 만에 크게 위축된 수준이라, 거래가 되살아날 경우 추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봤다.
04:20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 CEO 코리 클립스텐(Cory Klippsten)은 BTC가 금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적정가치를 판단하기 어렵고, 이 때문에 수요 변화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기업에는 미래 현금흐름, 채권에는 이자와 원금, 부동산에는 임대료처럼 가격을 판단할 때 참고할 대상이 있지만 BTC에는 이런 기준이 없다. 금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부를 금에 저장하려 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크게 좌우되는데, BTC는 이러한 특성이 더 강하다. 수요가 거의 전적으로 화폐적 용도에서 나오고 가격이 올라도 신규 발행량이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요가 갑자기 늘면 기존 보유자들이 매도에 나설 때까지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 최근 BTC가 약 일주일 만에 6만4000달러에서 8만 달러 이상으로 오른 것도 이런 과정이며, 8만 달러가 객관적으로 비싼지 싼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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