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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6년 11월 2일 월요일
07:31
북한 해커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규모 암호화폐 탈취가 가능한 기업을 찾아내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트레이더트레이터는 최근 바이낸스에서 63억6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배후로 지목된 조직이다.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들은 개인 투자자보다 거액을 탈취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빅게임 헌팅(Big Game Hunting)' 전략을 쓴다. 사이버보안 업체 지스케일러(Zscaler)의 박성수 책임은 "트레이더트레이터는 암호화폐 기업의 내부 시스템을 파악한 뒤 인프라나 자금 이체 과정을 조작해 대규모 탈취를 실행한다. 최근 AI 도구의 발전으로 이러한 공격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기가 훨씬 쉬워졌고 공격 속도도 크게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TRM랩스의 닉 칼슨 선임 조사관은 "트레이더트레이터의 최근 공격 수법을 보면 AI를 상당 부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기업의 핵심 시스템에 접근할 권한이 있는 직원을 찾아내 좋은 조건의 일자리를 제안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인한다. 사람을 속여 침투 기회를 얻는 사회공학적 수법이 핵심 공격 방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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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7
멀티체인 레이어1 블록체인 크레딧코인(CTC)이 23일(현지시간) 생태계 행사 'CTC 이그니션(Ignition) 2026'을 통해 CTC 체인의 생태계 확장 전략과 주요 프로젝트 9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9개 생태계 프로젝트는 △스페이스코인(SPACE) △어테스트코인(Attestcoin) △미니코인(minicoin) △던전코인(Dungeoncoin) △쉴드코인(Shieldcoin) △스페이스라우터 어니언(SpaceRouter Onion) △다크라우터(DarkRouter) △펭귄(Penguin) △브린(Bryn) 등이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기반 인프라, 생태계 애플리케이션, 프라이버시 인프라, 사용자 서비스 등 네 분야에 걸쳐 체인과 거래소, 지갑, 연결성, 검증 계층을 함께 구축하고 설계해 서비스 간 단절을 줄이는 통합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일체형 블록체인 생태계'라는 비전을 구현할 전망이다.
06:33
3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퀸비컴퍼니(퀸비코인 운영사) 실운영자에게 징역 12년이 구형됐다.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공소청은 지난달 1일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QBZ(퀸비코인) 사기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 회사 실운영자 이모씨에 징역 12년, 추징금 15억원 등을 구형했다. 공소청은 함께 기소된 퀸비컴피니 대표 A씨에겐 징역 7년, 지갑 서비스 업체 헥슬란트 전 대표 노모씨에겐 징역 9년을 구형했다. 이들은 코인과 연계된 사업을 할 의사나 능력 없이 오로지 판매대금만 취하려는 목적으로 코인을 발행, 상장한 뒤 허위 홍보기사를 배포하는 등 방법으로 300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2024년 7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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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06:22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테러자금 조달 등의 위험을 고려해 이란과의 암호화폐 거래를 제한할 것을 각국에 재차 촉구하고, 베트남에는 가상자산사업자 규제 마련을 요구했다. FATF는 10월 30일 성명에서 이란이 테러자금 조달 방지와 관련한 국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국 금융기관과 가상자산사업자의 이란 진출 및 이란 업체의 해외 지점 설립을 제한하고 신규 환거래를 금지하도록 촉구했다. 이란에 대한 고위험국 지정도 유지하기로 했다. 베트남에 대해서는 암호화폐 및 가상자산사업자 규제를 포함한 자금세탁 방지 체계의 개선 속도가 더딘 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FATF는 베트남이 2025년 5월까지 완료해야 했던 개선 계획을 아직 이행하지 못했다며 2027년 2월까지 뚜렷한 개선 성과를 내지 못하면 후속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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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코스모스(Cosmos) 기여자들이 네이티브 토큰 ATOM의 경제 구조와 코스모스 허브의 프로덕트 로드맵 개편을 위한 공개 검토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뉴스BTC가 전했다. 관련 연구와 검증 작업이 공개 논의 단계로 넘어갈 준비를 마쳤으며, 구체적인 변경안은 향후 거버넌스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검토 대상은 크게 세 가지다. ATOM 발행 규칙 조정, 장기 스테이킹 인센티브 개선, 코스모스 허브의 향후 수익을 보상 체계에 반영하는 메커니즘이다. 기여자들은 각 변경안을 별도의 제안으로 제출해 커뮤니티가 개별적으로 검토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1월 20일 전후로 관련 절차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고, 12월 초부터 검토를 시작하는 일정이다.
06:01
05:57
더불어민주당이 이달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정부안을 제출받은 뒤 내달까지 법안 통과를 추진한다고 이데일리가 전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 축사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에 대해 “정부 당국(금융위)은 11월에 주겠다고 한다”며 “12월 통과까지 해보겠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가상자산 발행·유통·공시·상장 등 전체 생태계를 포괄하는 종합 법안이다.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에 대한 지분 제한 여부,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은행권이 과반(50%+1주 이상)을 보유하는 컨소시엄으로 할지 여부 등을 놓고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금융위는 올해 대통령 보고에서 연내에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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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6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조세 형평성과 시장 경쟁력을 함께 고려한다면, 디지털자산 과세는 유예될 것이라고 본다. 다른 거 다 떠나서 기본법도 안 만든 상태에서 과세를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마련하고 과세에 필요한 준비 기간을 확보한 뒤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민 의원은 또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논의 당시에도 국내 주식시장의 제도와 여건을 개선하지 않은 채 과세만 도입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기본법을 제정하면서 과세를 위해 준비해야 할 과제와 각각의 이행 기한을 정하고, 이를 갖추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서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 당내에서도 제가 가장 강하게 그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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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1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 과세 유예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시급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고 이데일리가 전했다. 박 의원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 축사에서 "섣불리 과세하려다 이용자는 해외로 떠나고 산업도 과세 기반도 잃을 수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디지털자산에 대한 기본 규칙과 산업 기반조차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도 앞두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이 더욱 위축될까 걱정”이라며 "특히 해외 가상자산 거래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과세가 이뤄진다면 국내 거래소 이용자들에게만 세금 부담이 집중되는 과세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과세 유예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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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이 올해 말까지 9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시장은 단기 조정 국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중후반대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후 반등해 연말까지 9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초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통화정책을 보다 신중하게 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시장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되면서 연말 랠리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이더리움(ETH) 대비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05:10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연간 플랫폼 수익을 고려하면 이번 63억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6~15개월치 수익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바이낸스가 지난주 발생한 해킹으로 도난당한 63억 달러 중 약 95%를 자체 자산과 보험 기금 등으로 충당했다고 발표했으며, 출금 서비스도 11월 1일 재개됐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낸스는 재무제표를 공개하지 않지만,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는 지난 3월 연간 수익을 약 50억 달러로 추산했고, 블룸버그는 6월 기준 최근 12개월 수익을 107억 달러로 추정했다"며 "이를 기준으로 해킹 피해 규모는 바이낸스의 약 6~15개월치 수익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 업계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거래소가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온체인 프로토콜 중에서는 하이퍼리퀴드(HYPE)와 같은 무기한 선물 탈중앙화 거래소(Perp DEX) 및 밈코인 런치패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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