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올해, 암호화폐 제도권 진입했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

더블록이 2026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암호화폐 업계는 오랜 숙원인 제도권 진입과 규제 명확성이라는 큰 진전을 이뤘지만, 정작 가격은 큰 반등 없이 정체됐으며 시장 반응은 미지근했다"고 평가했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정리한 2025년 시장 핵심 내용. -암호화폐 시가총액 역대 최대치(4.3조 달러) 돌파했으나 가격 상승은 일부 토큰에 국한 -레이어1 역할 분화: 솔라나, BNB, 하이퍼리퀴드는 투기성 자산 거래 중심지로 주목 받았으며, 이더리움은 롤업 중심 로드맵에 따라 데이터가용성(DA) 허브로 강화 -새로 등장한 레이어1이 차별화 전략을 중심으로 생태계 전문화 -코인베이스 자체 레이어2 베이스(BASE) 새로운 선두주자 부상 -기관 및 소비자 대상 플랫폼, 레이어2 인프라 직접 출시 -기관의 실물자산(RWA) 토큰화 대규모 채택 -탈중앙 선물 거래소(Perp DEX·퍼프덱스) 등 파생상품 및 예측시장 온체인 거래량 견인 -암호화폐 투자(DAT) 기업 부상 -솔라나, 리플 등 암호화폐 현물 ETF 시장 확대 -미국, 명확한 규제 기반 체계 전환

비트코인 OG, SOL 롱포지션 더 늘려

비트코인 OG(초장기 홀더, 1011short)가 SOL 롱 포지션을 20만7351 SOL 더 늘렸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해당 주소는 △20만3341 ETH 5배 롱 포지션 △1000 BTC 5배 롱 포지션 △50만8929 SOL 10배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4300만 달러 미실현 손실 중이다.

분석 "BTC, 바닥에서 고점까지 약 3년 소요"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과거 비트코인은 저점에서 고점까지 도달하는 데 약 1064일이 소요됐으며, 고점 이후 다시 저점까지는 364일이 걸렸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USD1, 시가총액 $30억 돌파"

트럼프 일가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은 X를 통해 “USD1 시가총액이 3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팀과 커뮤니티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미래 금융 네트워크 구축이며, 이제 시작 단계”라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USD1 시가총액은 현재 30억 7,273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USD1은 트럼프 일가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의 스테이블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