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1천 탈환(+5.4%)…월러 '9월 동결 시사'에 알트 숏스퀴즈 급등
간밤 위험자산을 일제히 끌어올린 것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이었습니다. 9월 15~16일 회의를 앞두고 "물가 지표가 계속 개선되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는 쪽을 지지하겠다"고 밝히자, 시장이 반영하던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60%대에서 50% 안팎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매파 발언이 비트코인을 7만 6,877달러까지 끌어내렸던 것과 정반대 흐름입니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5.4% 오른 8만 1,173달러로 5월 이후 처음 8만 1,000달러를 되찾았고, 뉴욕 3대 지수도 함께 반등했습니다. 다만 8만 2,000달러 매도벽에 막혀 되밀린 데다 금요일 밤 주말 진입을 앞둔 만큼, 이번 반등이 추세 전환인지 단기 매수로 끝날 '불트랩(가짜 상승)'인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현황
비트코인: $81,173 (+5.41%) · 5월 이후 첫 8만1천 탈환 / 국내 업비트 1억1,132만원(+4.63%)
이더리움: $2,498.23 (+5.02%) · 리플: $1.4500 (+8.21%) · 솔라나: $104.21 (+4.72%)
전체 시총: 2조 7,40